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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섯다 한게임섯다에 지역점령전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전국의 섯다 고수들이 한게임 섯다로 속속들이 모이고 있는데요. 한게임섯다에 새롭게 업데이트 된 동호회 컨텐츠인 만큼, ​ 오늘은 간단하게 한게임섯다 지역점령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점령전의 룰은 비교적 간소한 편입니다. 우선은 동호회에 가입하거나, 개설을 한 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점령전에 참여한 동호회 회원들은 점령전 한게임섯다 기간 동안 게임 플레이 결과에 따라 획득한 점령 포인트를 적립하여 누적된 점령 포인트로 자신의 동호회의 순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동호회의 규모가 클수록 순위를 높이기가 유리하겠죠?​ 점령전은 매주 목요일에 동호회의 회장이 직접 신청이 가능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이 됩니다. 누적된 점령 포인트를 기준으로 순위 10권에 진입하여 지역 점령에 성공하면 세 가지의 한게임섯다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점령에 성공한 동호회 전원에게 보석이나 게임머니가 보상으로 즉시 주어지고 점령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점령 수익이 있는데 그 점령 수익은 동호회의 자금으로 누적이 된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혜택 때문에 저도 동호회에 가입을 해봤습니다. 서울이나 경기권의 동호회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수도권의 동호회는 제가 들어가기엔 입장 기준이 조금 높았고 이미 포화상태가 된 모양이었습니다. 한게임섯다 ​ 차선책으로 순위가 적당한 위치에 있는 충남 천안의 동호회에 가입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거절을 당하면 어쩌나 하고 생각했지만 다행히 친절하게 가입을 허가해 주셨습니다.​ 동호회의 순위에 기여하기 위해서 바로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 봤습니다. 세 장 섯다를 할까 두 장 섯다를 할까 고민했는데. 세 장 섯다가 경우의 수도 더 많고 재밌을 것 같았지만 한게임섯다 ​ 세 장 섯다보다는 두 장 섯다가 섯다의 정석이지 않을까 싶어서 두 장 섯다로 진행해 봤는데요. 이렇게 큰 판에 4끗이 떠버려서 갈까 말까 고민했다가 결국은 다이를 누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상대방은 3땡이 떠버렸고 저는 다행히 300만쩐을 잃는 것으로 판을 마무리했습니다.​ 새로운 판은 5끗이 떴고 이번에도 다이를 누를까 했지만 이번에는 물러나면 안 한게임섯다 되겠다 싶어서 과감하게 콜을 눌렀습니다. 다른 유저들도 자신의 동호회를 위해 이겨야 한다고 의식해서인지 다들 과감한 베팅을 이어가 저렇게 큰 판이 만들어졌고 ​ 판이 이어지다 버티지 못한 사람들이 결국 다이를 누르고 끝까지 버틴 제가 어부지리로 2600만 원의 거금을 손에 넣게 되었고 두 번째 판을 마무리했습니다. ​ 구삥은 정말 애매한 패죠 이걸 한게임섯다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한참 고민하다가 시간의 압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콜을 눌렀습니다. 상대방들도 한 번의 레이스를 더 이어가다가 다이를 눌러버려 제가 기권승을 따냈습니다. ​ 가장 하이라이트로 꼽는 승리입니다. 이번에도 땡은 나오지 않았습니다.망통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패인 한 끗을받고 다이를 고민하던 사이에 상대방이 너도나도 기권을 하는 바람에 한 마디로 한게임섯다 승리를 당해버렸습니다.​ 따낸 금액은 얼마 되지 않지만 1끗으로 승리를 따냈다는 게 정말 짜릿했습니다. 아마도 이 맛에 섯다를 치는 거겠죠.​ 섯다는 패 하나로 승패가 갈리는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지역점령전 업데이트로 더 커지고 뜨거워진 판을 한게임섯다에서 플레이해 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본 포스팅은 해당 게임사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