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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목) 다이소 구체관절인형 데이지​이 나이에 인형 구매. 영상으로 현혹시켜 우쿨 연주의 허접함을 가리기위해 팔다리 움직이는 인형의 필요성을 느꼈다.사실 내가 원한 건 리페인팅한 엘리스 작가님의 파올라레이나였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보류했다가 거의 포기상태.저 눈망울과 입술, 머리, 복장까지 딱 취향저격이었는데...엘리스돌 리페인팅 작가님 작품들 대박이다.특히 인형 구매 고민할 때 만났던 쌍둥이들, 저 귀여움 어쩔~~~​나는 일자 목도리 조차도 뜰 줄 모르지만,​저 사진들을 보며 인형을 위해 뜨개질 하고 싶은 욕망을 불러 일으켰었다. ^^;;;하지만 결국 내가 구매한 건, ​다이소 구체관절인형 데이지 5,000원.원한던 리페 인형의 1/50 가격에 입양했다. 하핫~갓성비 엄청나다. ​13관절이 움직이는 구체관절인령. 가격에 비해 허접하지 않고 예쁘기까지 하다. 이 저렴이를 사는데도 다이소 두세번 갔었다..하하하우쿨휘게 프레이즈U님께 선물받은 우쿨렐레 브로치를 머리핀으로 꽂았다. 그런데 이녀석!인형인 주제에 조명타네. ​왼쪽 사진은 일반 형광등 아래, 아래쪽은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을 만들기위한 스탠드 조명 두개. 백열등은 아닌데 훨씬 부드럽고 표정도 예뻐졌다. 이렇게 얼굴을 비추기 위한 왼쪽 측면 조명 하나, 그리고 그늘을 줄이기 위한 머리위 조명을 설치했다. ^^스톱애니메이션 ;을 떠올리며 나도 도전. 내가 춤 동작을 못해서 인형을 시킨건데, 동작을 모르니 인형 아바타 댄스도 쉽지 않다. 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죄송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시도해 주세요.
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다이소 인형, 데이지, 스톱애니메이션, 지코, 지코아무노래, 뒤늦은챌린지틀린 곳 있지만, 이대로 종료~TV 보며 사진 찍고.,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가이드 댄스를 보며 한컷 한컷 촬영하려다 포기. 인형이다, 대충하자~​이랬더니 중간중간 의도와 다른 동작이 끼어있다. 하핫~그래도 재밌어. 나는 미쳤어~5월11일 토요일 오후에 촬영부터 편집까지 약3~4시간 걸린 것 같다. 편집할 때는 집중이 필요해서 TV 시청도 못했다. 오~ 팀버튼 군단, 존경해! 1분도 안되는 영상 편집도 어려운데, 이걸로 영화를 만들다니!오래전(캡쳐한 날을 보니 2023년 7월 16일) 내가 파올라레이나 인형에 관심을 갖게 만든 건, 인형한복옷이었다.​이때는 파올라레이나의 존재를 몰랐다가, 인형한복을 쇼핑몰에서 보고 이것저것 찾다가 저 한복 발견. 그리고 저 옷에 맞는 인형 사이즈 중 자연스레 파올라레이나를 알게 되었다. ​인형까지 6만원이면 살만한데?그런데 동일 구성에는 마음에 드는 얼굴이 없어 본격적으로 찾기. 한국 아이는 없고 중국아이 리우가 한복에 어울리는 듯했다. 근데 리우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면서도 머리스타일과 눈, 표정이 다르네?말괄량이 필의 크리스티도 귀엽고. ​그래서 못하는 포토샵으로 한복 입혀보기. 여기서 끝냈어야 했는데, 중고는 더 저렴하지 않을까 하여 중고나라 돌아다니다 더 비싼 아이들의 존재를 영접하고 말았다. ​10~15만원선.그런데 처음엔 내가 원하는 귀엽고 긍정적인 표정을 찾지 못했다가. 리페 작가들의 이름도 알게 되고 엘리스님 작품 발견!​123,456원이 싯가라는 걸 모른채 바로 컨택했으나 예상가의 2배가 넘는 가격에 포기했다. 당시 대박난 둘째 오빠 잘 꼬득이면 사줄줄 알았더니 안사주셔서 아직 내 것이 못됐다. 취미생활 적극지지자인 울 오라버니도 나이 많은 동생이 인형놀이 하는 짓은 못보겠나보다. 눈길 한번 안줬다. ㅋㅋㅋ사진출처 : 네이버 중고나라????근데 파올라레이나 인형 사이즈 엄청 크다.30센티 정도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그런데 나 또 인형 한복 보고 있다. ㅋㅋDIY로 팔던데 파올라레이니 한복 구매해서 사이즈 작게 만들면 안되려나? 여튼 데이지가 생겼으니, 이 인형으로 정착해야지?아니, 남자 인형도 살까? ㅋㅋ샀다... ^^클로버와 데이지에게 우쿨렐레 악세서리 걸어줬다. 우리 함께 우쿨치자꾸나~~ #인형놀이 #구체관절인형 #다이소인형#아무노래챌린지